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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19학년도 겨울학기 (주)교동식품 인턴쉽 첨부파일

작성자 : 학과관리자 | 작성일 : 2020.01.31 | 조회수 : 691

외식조리영양학부 바이오식품과학전공 박초희

 

1. 인턴쉽 산업체 소개

 

() 교동식품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연구 및 개발한다. HACCP 인증시설로 원료에서부터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확한 실험과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맛과 영양이 담겨있는 제품을 연구 개발한다.

 

2. 인턴쉽 산업체에서의 수행 내용

 

인턴쉽 산업체에서 근무한 제품개발실은 생각보다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분주하였다.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만 내는 줄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제품이나 리뉴얼되는 제품들의 재료 손질

부터 제조까지 하나하나 다 손을 거치지 않는 부분이 없었고 개개인이 맡은 제품을 서로 평가해보고 제품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1주차에는 표기사항을 보는 방법을 익혀 분류하는 방법과, 레토르트 갈비탕을 제조하고 미역 수율을 계산하는 일을 하였다. 또한 다양한 제품의 관능 평가를 진행하였고 희석액을 제조하여 세균의 유무 확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2주차에는 사골 우거지국의 고형물 수율 측정과 소고기 미역국과 장조림을 제조하여 관능평가를 진행하였다.

3주차에는 타 회사에서 의뢰받은 HMR 제품 샘플을 직접 제조하여 관능평가를 진행하였고, 사리곰탕과 얼큰 우거지 곰탕을 제조하여 관능을 진행한 후 다시 한 번 만들어보았다.

4주와 5주차에는 신제품 아이템 개발을 진행하였다. 4주차에는 신제품 아이템 개발, 구성과 자료를 조사하여 발표를 진행하였고 5주차에는 계획하고 구성한 제품을 직접 제조하여 실제 제품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그 구조와 자료 정리하는 것들을 배웠다.

 

3. 인텁쉽 후기

 

5주 동안 실습을 한 후 역시 현장에 나와서 일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같다.

학교에서 제품개발이라고 많은 과목을 거쳐 실험을 진행해보았지만 그것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직접 제품 개발을 어떻게 하는지 계획부터 세워 보았는데

자료 검색이나 제품의 특성들을 찾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5주 동안 현장에 나와 실습을 해보았는데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이렇게 많은 힘이 필요하구나를 느꼈다. 처음에는 개발실이라고 하여서 직접 생산은 하지 않고 그냥 머리로 계획만 세우는 것 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품을 적은 용량으로 만들어 직접 관능을 진행하고 제품을 생산 해보기 위해 직접 육수를 만들고 재료들을 손질 하고 직접 파우치에 충진하여 제품을 개발 하는 것을 겪고 제품 개발실이 그냥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제가 이 회사의 제품 개발실이 아니어도 다른 회사의 제품 개발실에 들어가서 이 시간에 배웠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저의 진로

선택에 매우 중요라고 의미 있는 인턴실습 5주가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