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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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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0학년도 겨울학기 (주) 광야식품 인턴쉽 첨부파일

작성자 : 학과관리자 | 작성일 : 2021.02.03 | 조회수 : 451

외식조리영양학부 바이오식품과학전공 민경원

 

기업명 : ()광야식품

 

1. 인턴쉽 산업체 소개

제가 다녀온 ()광야식품은 감식초베이스 음료를 주제품으로 하는 회사로 이외에도 분말티제품도 함께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한국에서보다 일본에서는 편의점에서도 판매되고 인턴쉽중간에 일본의 이온이라는 쇼핑센터회사에서도 파견온 만큼 일본에서 인지도가 더 높은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감식초의 역사가 깊은 회사인만큼 그만큼 감식초 베이스로 만든 제품이 많고 다양한 회사입니다. 그리고 ()광야식품 업체는 중앙연구소, 관리부, 생산부, 영업부 총 4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으며 중앙연구소는 개발팀, 품질관리팀, 위생관리팀으로 나눠지고 관리부는 경리,총무팀, 물류관리팀으로 나눠지고 생산부는 생산관리팀, 구매관리팀, 설비관리팀으로 나눠지고 마지막으로 영업부는 마케팅기획팀, 영업관리팀, 온라인관리팀으로 나눠져 있고 밑에서 어디 파트에서 일을 했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인턴쉽 활동

1주차 : 생산파트 (제품 포장공정)

2주차 : 생산파트 (제품 원료 개량 및 배합, 제조)

3주차 : QC.연구실 (품질관리 및 식품제조공정흐름이해)

4주차 : 생산파트 (제품 포장공정)

 

먼저 1주차에는 생산파트 중 포장공정에 투입되었습니다. ()광야식품의 대표 제품인 분말류와 음료류의 포장공정을 진행하였고 먼저 분말류는 원료배합 후 카토너인 S.P.M(Smart Packing Machine)을 이용하여 제품생산 후 금속검출기를 지나 포장공정을 진행하였고, 음료류는 원료배합 후 살균공정을 거쳐 저장한 뒤 충진, 캡핑공정을하고 금속검출기를 지나 라벨기를 이용하여 라벨링 후 포정공정을 진행하였다. 분말류의 경우는 대부분 소포장후 대포장을 진행하였고 음료류는 바로 대부분 바로 박스포장을 진행하였습니다. 단순반복하는 작업으로 계속 같은 일만 반복하니 힘들기만 했던 1주차가 지나고,

2주차에는 원료배합실에서 진행한 음료류의 제조공정은 HACCP을 기반으로 진행되었고 원료탱크를 통해 최소 1.5T ~ 3.0T가량 제조하였고 각 음료류의 원료마다 다른 살균공정을 진행함을 알게 되었다. 이때는 원료 제조에 있어 필요한 일들을 옆에서 도와 제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료의량, 시료검사등을 종합 연구실과 함께 진행함을 알게 되어 연구실과의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3주차는 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하였고, 개발, 품질관리, 위생관리 모두 경험해 보았다. 먼저 3주차에 진행하고 있던 신제품에 대해 맛보고 평가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었고, 식품첨가물의 역할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광야식품의 전반적인 HACCP 흐름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위생관리파트를 진행하여 HACCP에 필요한 선행관리요건들을 직접 페트리필름에 배양하여 기록하는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4주차에는 앞서 진행했던 포장공정과 더불어 원료배합전 필요한 소분하는 일들을 경험해 보았고 소분한 원료들로 직접 제품화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1주차때와는 다르게 앞선 공정들을 경험 후 포장공정을 진행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3. 인턴쉽을 마치며

전반적인 일들, 용어들은 전공에서 배운 내용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없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이를 어떻게 업체의 현장에서 이용하는지를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하고 설렜습니다. 종합연구파트에서 보았던 일들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어 좀 더 심화된 지식을 배우고 싶은 계기가 되었고, 식품업체, 흐름에 대해 알 수 있던 값진 경험이었고 나아가 내가 어떤 것 들이 부족한지, 혹은 채워나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